티스토리 뷰
목차
2025년 6월 20일 오전, 서울시가 청계천, 도림천, 안양천, 성북천, 정릉천 등 서울 시내 주요 하천 29곳의 출입을 전면 통제했습니다. 이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긴급 조치입니다.
서울 시민뿐 아니라 수도권 주민 전체가 주의해야 할 기상 재난 경보 상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서울 하천 출입 통제 현황 (2025년 6월 20일 오전 기준)
서울시는 2025년 6월 20일 오전 6시를 기해 다음과 같은 하천 29곳의 출입을 전면 통제했습니다.
- 청계천
- 도림천
- 안양천
- 성북천
- 정릉천
- 그 외 총 29개 하천
출입 통제는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실시되었으며, 하천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이용이 전면 금지됩니다.
🌧 서울 장마 시작, 집중호우 피해 우려 커져
현재 수도권 전역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되어 있으며, 서울뿐 아니라 인천·경기 지역에서도 산사태 주의보와 침수 피해 사례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폭우에 대비하여 빗물펌프장 5개소를 부분 가동하며 수위 조절 및 배수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더불어 상황 근무 1단계를 발령하고 기상 상황과 하천 수위 모니터링을 실시간 진행 중입니다.
🚧 도로 통제 및 입산 금지 정보
폭우로 인해 다음과 같은 교통 및 등산로 제한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 통제 및 재개된 도로
-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 일부 구간:
→ 오전 일시 통제되었으나 현재 차량 소통 재개
⛔ 도봉산 등산 금지
- 도봉산:
→ 6월 20일 새벽 6시부터 입산 금지 조치
등산객과 시민들은 해당 조치를 반드시 확인하고 불필요한 외출과 산행을 삼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 서울시 재난 대비 행동 요령
장마철에는 급작스러운 기상 변화와 하천 범람, 도로 침수 등이 자주 발생하므로 다음과 같은 예방 수칙을 꼭 지켜주세요.
✔️ 시민 행동 요령
- 하천, 계곡, 지하차도 접근 금지
- 실시간 기상정보 확인 (기상청, 서울시 재난안전포털)
- 차량은 고지대에 주차, 침수 우려 지역 피하기
- 외출 시 우산과 방수복 준비, 되도록 자제
📊 기상청 예보 및 향후 전망
기상청에 따르면 6월 20일~22일까지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10015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저지대 거주민, 소상공인, 야외 근무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마무리: 지금은 서울시 재난 문자에 집중해야 할 때
서울 하천 출입 통제 조치는 단순한 예방 차원을 넘어 시민 생명을 지키는 필수적 대응책입니다. 특히 장마철 초입인 지금, 매일 기상 정보를 확인하고 서울시의 공지사항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실시간 기상 정보
→ 기상청 날씨누리
✅ 서울시 재난안전포털
→ https://safecity.seou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