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2025년 5월 14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백화점 개장 직후인 오전 10시 45분경, 4층에서 1층 중앙홀로 40대 남성이 추락하는 사고가 벌어졌고, 이 남성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사건 개요 – 현대백화점 판교점서 40대 남성 추락
사고가 발생한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오전 10시 30분에 정상 영업을 시작하였으며, 사건은 영업 개시 15분 후인 오전 10시 45분경 발생했습니다. 목격자에 따르면, 사고는 다수의 방문객이 입장하던 시간에 일어났으며, 1층 중앙홀은 당시 많은 인파로 붐비던 상황이었습니다.
경찰, CCTV 영상 분석 중…극단적 선택 여부도 조사
성남 분당경찰서는 현재 현장 주변 CCTV 영상을 확보해 사건의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특히 극단적 선택 가능성을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외부인의 개입 여부나 구체적인 범죄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백화점 측 “정상 영업 중…휴점 계획 없어”
이번 사고에도 불구하고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특별한 휴점 없이 정상 영업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사건 직후 응급조치를 시행했고, 고객 안전에 문제가 없는 상황에서 정상 운영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현대백화점 판교점 운영시간 (2025년 기준)
- 평일 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 ~ 오후 8시
- 주말 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 ~ 오후 8시 30분
- 식당가 운영시간: 오전 10시 30분 ~ 오후 10시
온라인 반응 “백화점 안전관리 강화 필요”
이번 사건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었으며, 일부 누리꾼들은 백화점 내 안전시설 부족과 심리적 지원 체계 미비를 지적했습니다. 특히 고층 공간의 안전 펜스 미설치나 정신건강 지원 부재 등도 논의되고 있습니다.
결론: 현대백화점 판교점 사고, 철저한 재발 방지책 필요
이번 사고는 단순한 안전사고를 넘어, 도심 복합 쇼핑몰 내 심리적 복지와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사건입니다. 경찰의 철저한 수사와 함께, 유사 사건 방지를 위한 백화점 측의 제도적 보완이 시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