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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라면축제 2025 부산

황기자78 2025. 5. 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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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만원 내고 난민 체험" "부산 망신"…'세계라면축제' 어땠길래 - 머니투데이

    부산 기장에서 열린 '세계라면축제'에 방문한 관광객들이 '최악'이라며 혹평을 퍼붓고 있다. 6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사단법인 부산16개구군장애인법인연합회와 비영리법인 희망보트가 주최하

    news.mt.co.kr

     

     

    2025년 5월 2일부터 11일까지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서 개최된 '세계라면축제'는 전 세계 라면을 맛볼 수 있는 체험형 페스티벌로 소개되었으나, 준비 부족과 부실한 운영으로 인해 방문객들로부터 심각한 혹평을 받고 있습니다.


    📌 축제 개요

    • 행사명: 2025 세계라면축제
    • 기간: 2025년 5월 2일(금) ~ 5월 11일(일)
    • 장소: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 주최: 사단법인 부산16개구군장애인법인연합회, 비영리법인 희망보트
    • 입장료: 1인당 1만 원(Chosunbiz, MBC NEWS)

    🧂 기대와 현실의 괴리

    주최 측은 전 세계 약 2,200여 종의 라면을 선보인다고 홍보했으나, 실제로는 태국 등 동남아시아 라면 몇 종류와 국산 컵라면 위주로 구성되어 있었고, 축제 초반에는 국산 컵라면 세 종류만 제공되는 등 기대에 크게 못 미쳤습니다. 방문객들은 "편의점보다 라면 종류가 적다", "세계라면이 거의 없다"며 실망감을 표출했습니다.

     

     

     


    🔥 부실한 운영과 현장 문제

    축제 운영자들이 숙박비와 업체 대금을 지불하지 않고 잠적하는 사건도 발생해 논란이 커졌으며, 온라인에서는 '제2의 잼버리 사태', '부산지역 최악의 축제'라는 비판까지 나왔습니다. 또한, 축제장에는 뜨거운 물이 부족해 라면을 먹기 위해 30분 이상 대기해야 했다는 후기가 잇따랐습니다. 일부 조리 기기는 고장 나 라면을 끓이지 못하는 상황도 발생했습니다.(ZUM 뉴스, 다음)


    🎤 부대 행사 취소와 혼란

    예정되었던 EDM 공연 등 일부 프로그램이 취소됐지만, 현장에 별도 안내가 없었고, 일부 출연진은 사전 계약금 미지급을 이유로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DJ는 “행사 전날까지 계약금이 지급되지 않았지만 공연 홍보는 계속됐다”며 주최 측의 무책임함을 지적했습니다.(다음)

     

     


    🧾 주최 측의 책임 회피

    축제를 주최한 사단법인 부산16개구군장애인법인연합회와 비영리법인 희망보트 측은 불경기 속 기부를 목적으로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지만, 현장의 부실함과 운영 문제 때문에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최 측은 연락이 닿지 않거나 책임을 회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노컷뉴스)


    🧭 향후 과제와 개선 방안

    이번 세계라면축제는 준비 부족과 운영 실패로 인해 방문객들의 큰 실망과 혹평 속에 진행 중이며 폐막일까지 논란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향후 유사한 축제를 기획할 때는 철저한 준비와 투명한 운영이 필요하며, 방문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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